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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피부암’ 증상과 원인 및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by 알짜알림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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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취미생활인 등산, 낚시, 골프, 스키 등 레저 활동이 증가하고 태닝을 자주 즐기면서 햇빛에 노출이 잦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영향으로 피부암이 발생합니다. 피부암은 자외선 노출을 최대한 피하고 보호하여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피부에 갑자기 의심스러운 변화가 생기면 바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피부암은 조기 발견한다면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피부 사진
피부 사진

'피부암'과 '피부'의 기능은?

피부는 우리의 몸 가장 바깥 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피부층에서 세포의 비정상적인 활동으로 인해 악성 종양이 발생한 것을 피부암이라고 합니다. 피부에서 시작된 것을 원발성 피부암이라고 부르며 다른 장기에서 생겨 피부로 전이된 경우 전이 피부암이라고 부릅니다. 피부의 기능은 여러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먼저 덥거나 추울 때 혈관을 확장, 수축을 통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며 박테리아, 곰팡이 같은 세균으로부터 감염되는 것을 보호해 줍니다. 피부는 햇빛으로부터 비타민D를 생성해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고 지방분비샘, 땀샘 등 분비와 배설작용을 해 열을 발산, 세균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피부암'의 원인은?

피부암을 일으키는 가장 잘 알려진 원인은 자외선입니다. 대부분 태양에 노출된 피부에서 시작되나 햇빛에 노출되지 않은 피부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두피, 얼굴, 목, 가슴, 팔, 손, 입술, 귀, 다리 등 햇빛에 잘 노출된 부위와 손바닥, 손톱, 발톱 등 햇빛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부위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유전적인 요인입니다. 가족 중에 피부암 질환을 앓고 있는 구성원이 있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장기이식 환자, 백혈병 환자 등 면역이 약한 상태에서 피부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습니다. 이외 나이가 고령이거나 직업적이나 환경적으로 자외선 노출이 심한 경우 등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암'의 종류와 증상은?

피부암에는 흑색종, 편평 세포암, 기저세포암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흑색종은 우리 몸 어디에서나 발견될 수 있습니다. 특징으로 짙거나 갈색을 띤 반점의 모양으로 처음에는 작고 대칭으로 시작해 크기, 색상이 점점 커지거나 비대칭적으로 변합니다. 상황에 따라 출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손, 발 주변 등 평소 신경을 쓰지 않은 부위에서 생기고 가렵거나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편평 세포암입니다. 일반적으로 얼굴, 손, 귀 등 햇빛에 노출된 부위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특징으로 비늘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평평한 병변으로 딱딱하고 단단하며 빨간 결절 형태로 나타납니다. 세 번째는 기저세포암입니다. 주로 얼굴이나 목 등 햇빛의 노출된 부위에서 발생되고 밀랍이나 진주처럼 생긴 혹이나 상처가 아물고 딱지가 진 것처럼 보이며 살색 또는 갈색 흉터로 나타납니다. 이 모든 3가지 유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공통점은 지속적으로 가렵거나, 무감각, 따가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기존 피부 병변이 모양, 크기, 색깔이 변화하는 것입니다.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꿀팁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햇빛을 피해야 합니다. 햇볕이 가장 강한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최대한 야외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또 여름에 바다나 호수에서 반사되는 빛과 겨울철 눈이 내려 눈에 의해 반사된 반사광으로 인해 더 많은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먼저 외출할 때는 얼굴, 귀, 손, 목 등 노출된 모든 피부에 자외선차단제를 꼭 듬뿍 바르고 나가야 합니다. 또 야외활동으로 인해 땀을 흘리는 경우에는 다시 발라야 합니다. 차단제 이외의 양산, 모자, 긴 옷 등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태닝은 멀리해야 합니다. 피부는 햇빛에 약하고 지속적으로 피부를 태운다면 피부암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네 번째는 피부의 변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피부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점 등이 났다면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모양과 색깔, 크기가 변화하지 않는지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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