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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통풍’ 증상과 원인 및 예방법은?

by 알짜알림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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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통풍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해야 합니다. 통풍은 나이 들면서 고령층에게 많이 발병한다고 알고 있지만 현재 20대와 30대들에게 많이 발병되고 있습니다. 통풍은 몸속에 요산이 쌓이면서 발병하게 되는데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도한 알코올 섭취, 잘못된 식습관 등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나간 연말연시의 많은 회식자리와 곧 다가올 설 명절의 가족모임에 과음과 과식 등으로 몸의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발 질환
발 질환

 

'통풍'이란?

우리 몸속 체내에 요산의 농도가 증가하면서 통풍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요산이 농도가 짙어져 주변 요산 결정체가 형성되어 체액, 관절, 체내 조직에 쌓여 침착되는 질병입니다. 그렇다면 요산은 무엇일까요? 단백질과 퓨린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 후 인체 대사과정에서 남은 물질(찌꺼기)이 요산입니다. 요산은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어야 하는데, 인체대사 기능저하로 인해 체외 배출이 안되어 발가락, 발등, 콩팥 등 쌓이면서 해당 부위에 통풍이 발생하게 됩니다. 요산의 정상수치로 성인 남성의 혈중 요산수치는 7mg/dl 이하, 성인 여성의 혈중 요산수치는 6mg/dl 이하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수치보다 증가하게 되면 고요산혈증이라고 부릅니다.
 고요산혈증은 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통풍'의 증상은?

통풍의 증상이 무증상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흔히 손가락, 발가락, 발목, 무릎 등 사지 끝쪽의 관절에 나타납니다. 증상으로는 뜨거울 정도의 느낌이나 쑤시는 심한 통증을 받을 수 있고 부어오르거나 붉은 피부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몇 시간에 걸쳐 나오거나 3~10일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통증으로 인해 수면에 못 드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통풍'의 원인은?

혈액 속에 요산이 너무 많이 축적되어 발병하게 됩니다. 요산 수치가 높아져 통풍에 걸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붉은 고기, 내장고기, 해산물류 등 퓨린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발병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과체중 또는 비만입니다. 체중증가는 요산 수치하고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높은 체지방량은 요산이 대량으로 생산되어 혈액에 쌓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알코올 섭취량의 증가입니다. 알코올은 요산 배출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면 통풍의 위험성은 증가하게 됩니다. 네 번째로 신장 기능 저하 질환자, 당뇨병 환자, 고혈압 환자, 유전적인 요인 등 앓고 있는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통풍의 노출이 되기 쉽고 합병증에 원인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통풍은 일반적으로 폐경 이후의 여성과 20~30대 남성들에게 발병됩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전에 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좋고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요산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통풍'의 예방법은?

통풍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약물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통풍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초기에 병원에 내원에 검진을 받은 후 약을 처방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이외의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치료하거나 예방해야 합니다. 첫 번째로 과체중과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최대한 신체적 활동을 많이 하고 일주일에 최소한 매일 30분씩은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먼저 가장하기 쉬운 걷기 운동부터 자전거, 수영 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체중을 줄이면 체중을 지탱하는 관절들의 압력을 감소시키고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염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퓨린이 함유된 음식인 붉은 고기류, 내장류, 해산물 등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퓨린이 많이 함유된 대표 음식은 치킨입니다. 튀긴 음식은 통풍의 위험성을 증가시키고 비만률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양의 음식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세 번째로 요즘 젊은 세대들이 통풍의 위험성에 많이 노출된 이유는 바로 과음과 독한 술입니다. 최대한 회식과 술자리를 피하고 알코올 섭취를 줄여 몸속에 요산의 농도가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통풍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된 경우 합병증으로 인해 더 많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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